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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ird 미요

[모란앵무] 대답도 잘하는 미요

by 미요♪ 2010. 4. 13.



옥상 공원에 나왔어요.

 

 어찌나 잘 돌아다니던지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




 

 뒤뚱뒤뚱 걷는 미요~


걷는게 너무너무 귀여워요 ㅋㅋ

 

 

 

그러다 좀 추웠는지 소매로 들어옵니다

 

 신난 미요~♪

 

 

 

 

 소매속에서 휴지를 오물오물~


 

 

 

 

 

 

지난 토요일 버스 안,
 미요는 제 옆자리에 앉았어요.

 창 밖을 바라보는 미요,

 

 

 

흔들리는 이동장 안에서 밥도 맛있게 먹고

 

 

 

열어달라고 시위(?)도 합니다.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자전거 딸랑이 소리에 자꾸 대답하는 미요때문에 많이 당황했어요.

 

  문제의 자전거 마지막 모습,
마지막 칸에 타서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미요가 자꾸 꾸잉꾸잉! 하는 바람에 옆에 사람들이 쳐다보고;;
(저는 모른척 핸드폰만 만지작 거렸어요 ㅋㅋㅋ)

 보통 야외에서 울면 사람들이 나무 위 새소리이거니하는데
조용한 지하철에서 울리는 새소리란 =_= ;;ㅋㅋㅋ

예전엔 밖에 나오면 긴장해서 조용하더니
이젠 이동장안에서도 꼬익꼬익~ 열심히 뭐라뭐라하기 바빠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