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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7

[인사동] 엄마미소 짓게 되는 고양이 그림 '마리캣 개인전' - 윤갤러리 Insadong Yoon Gallery, Mariecat 마리캣 두번째 개인전에 다녀왔어요 :) 멀리서 윤갤러리를 발견하곤 두근두근! 마리캣 그림이다!! #_# 외치며 인증사진 찍고 들어갔어요. 예쁜 그림으로 가득한 갤러리. 둘러보다가 마리캣님께 "저기.. 그림 사진 좀 찍어도 돼요?" 수줍게 여쭤봤더니 쏘 쿨 하게 "그럼요~" 하시더라구요. 감동...♥ 인사동 갤러리 갈 때 마다 [사진촬영금지]라 항상 아쉬웠거든요 ㅠ_ㅠ [이게 아닌데...] 기대했던 선물이 아니라서 많이 실망한 왼쪽 고양이 표정이 정말 실감나지 않나요? ^-^ [Cinderella] "와..." 감탄하며 본 그림이에요. 아래쪽에 여러 종류의 새가 있는데 파랑색 새만 빼곤 진짜 존재하는 새래요. 여기서도 한 마리 빼곤 진짜 있는 새라고 하셨는데 그 한 마리가 어떤 새인지 기억이 안나요. 가장.. 2010. 12. 17.
[종로 맛집] 종로5가 샌드위치 전문점 종로 5가 샌드위치 전문점 아주머니께 사진 찍어도 되는지 여쭤보니 쑥스러워 하시며 "크로와상 샌드위치가 맛있는데~ 그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하며 아쉬워 하신다. 에그 샌드위치 완성! 정성을 다해 만들어 주신 에그 샌드위치 (2000원) 참치 샌드위치 아삭아삭 씹히는 맛있는 참치 샌드위치 (2000원) 숨은 맛집을 알게 돼 뿌듯하다. 생긴 지 10년이 넘었다는데 그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 2010. 12. 3.
[인사동 맛집] 낙지볶음맛 나는 제육볶음 '나살던 고향' 인사동에는 전통민속주점이 많아요, '나살던 고향'도 전통주점식당이랍니다. 짜쟌~ [제육볶음정식]이에요.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고 1인당 9,000원이이에요.-일요일 가격 평일 점심에는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하네요 :) [제육볶음 정식] 제육볶음+ 계란찜+ 된장찌개 "여기서 낙지볶음 맛 나지 않아요?" H언니가 얘기하시길래 다시 맛보니 정말 낙지볶음맛과 똑같은 맛 ㅎㅎ 소스를 똑같은 거 쓰시나봐요. 맛은, 조미료가 들어간 낙지볶음 맛이에요. 술안주로 딱!!! 계란찜 ♡ 제육볶음이 매운편인데 계란찜이랑 먹으면 좋아요.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은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하세요. 가게에 들어가보지 않아도 메뉴를 알 수 있는 간판 동동주, 생맥주, 해물파전, 철판낚지볶음(제육볶음이랑 똑같은 맛일 것 같음), 골.. 2010. 11. 22.
[종로] 초롱이침대 생각 나는 광장시장 먹자골목이 유명한 광장시장 만두집 비빔밥집 콩국수집 작은 간판이 얼기설기 얽혀있는 졍겨운 곳이랍니다. 종로 한복판에서 옛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광장시장은 이불, 천, 한복으로도 유명해요. 귀여운 아이 한복 뽀로로 베개 깃발 원단 가장 탐났던 건 누빔천이었어요. 누빔천은 모란앵무가 좋아하는 [초롱이 침대]의 원단이랍니다. 사진출처 blog.daum.net/milledefleur 미요 뿐 아니라 사진출처 blog.daum.net/milledefleur 햇님, 사랑이에게도 인기 좋은 초롱이침대! 골목 가득한 누빔천을 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미싱기가 없어 아쉽지만 손바느질 침대 한개쯤은 만들어 볼까 해요 2010. 11. 5.
[인사동 맛집] 가야금 선율이 울리는 비빔밥 전문점, 고궁 인사동의 유명한 비빔밥 전문점 고궁에 다녀왔어요. 쌈지길 지하로 들어가면 고궁이 보여요. 메뉴를 고릅니다, 겨격대는 약간 비싼편이에요. 8,000원부터 시작되고 제가 먹었던 돌솥비빔밥은 10,000원. 서울시 안심 먹을거리 고소해 보이는 전이 부쳐지고 있어요 ♥ 밑반찬 백김치가 맛있었어요, 비빔밥과 잘 어울렸거든요~ 돌솥비빔밥 맛은 평범해요. 깊은 맛이라기 보단 외국인이 좋아할 맛? 옆테이블 외국인 가족이 아주 맛있게 먹더라구요. 깔끔하고 친절한데다 분위기도 좋답니다. 가야금 연주가 잔잔하게 울렸어요. 인사동에 온다면 한번 쯤 가볼만한 곳이에요. 판매하는 고추장 2010. 9. 29.
[인사동 맛집] 중독성 강한 스파게티, 뽀모도로 인사동점 인사동 뽀모도로 ♩ 액자 어항이 있네요 :) 메뉴를 고르고 Spaghetti All'Aglio Olio E Pepperonicino 마늘맛이 강해요. 스파게티 카프레즈 토마토 소스랑 피자치즈가 잘 어우러져 맛있어요. 깊은 맛은 아니지만 또 먹고 싶은 맛? 팀장님 하시는 말씀이, 어느날 영국 관광객이 와서 10년전에 먹었던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었다고 그 곳을 아는지 물어봤대요. 인사동에서 10년 이상 된 스파게티 집은 뽀모도로 한 곳이었다고~ 카프레즈는 중독성 강한 맛이에요. 그래서 광화문 뽀모도로엔 항상 긴 줄이 이어지건가봐요.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 크게 보기 02) 732-6040 02) 732-6040 2010. 9. 19.
[인사동 Info] 돼지코 파는 전파사 - 탑골공원 지난주 일요일, 돼지코(전원 콘센트 변환 플러그)를 찾는 외국인이 있었는데 인사동에 전파사가 없어서 세운상가를 알려주었다. 오늘 아침 인사동 가는길, 탑골공원 뒤 작은 전파사 발견! "돼지코 팔아요?" 여쭤보니 판다고 하신다. [인사동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는 지도]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전파사가 보인다. 오른쪽이 탑골공원! 귀여운 강아지도 만날 수 있음 ♪ 2010. 9. 19.
[모란앵무] 새장 청소 청소했어요!!!!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D 비가 와서 햇빛이 별로 없길래 선풍기로 말렸어요. 아직 100% 완성된 것은 아니구요, 그동안 썼던 장난감 빼고 필요한 것만 넣어줬습니다. 저 뒤에 투박한 검은색+노랑+흰색의 물체는 미요의 완소아이템 파일꽂이 어제 저녁부터 미요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요. 빼꼼미요 2010. 8. 30.
[인사동] 일요일 아침엔 토요일 저녁이면 인사동 생각에 신이 난다 일찍 일어나야한다는 압박감도 있지만... 큰 길 보다 정겨운 꼬불꼬불 종로 골목길. 일요일 아침이라 대부분 가게는 잠들었는데 생선가게 아주머니는 일찍부터 생선을 구우신다. 탑골공원 원각사지십층석탑을 지나 인사동 도착 :D 2010. 8. 22.
[모란앵무] 한가로운 오후 한가로운 오후 미요는 기분이 좋습니다 :) 보드라운 수건속에서 털 다듬는 미요 나올까 말까 고민하다 스르륵 눈이 감기네요.. + 2010. 8. 18.
[모란앵무] 미요야.. 너 그거 혹시..?! 창틀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미요 창밖소리에 대답하며 놀아요. 사진기를 바라보는 미요, 응? 날개 밑에 뭐가 있네요. 종이를 꽃아 놓은 것인가 하고 다시보니 (종이를 얇게 뜯어서 등에 꽃는 건 암컷 발정행동이에요.) ??!! 미요야.. 너 그거 혹시....! 사진을 작게 올렸어요. 클릭하면 큰 사진이 뜨지만.. 큰 사진으로 보실 분이 있을까요...;; 그건.. 그건 dung 이었어요 =ㅁ= ;;;; 미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응꼬 주변에 달고 다니는(?) 경우는 있었지만 저렇게 날개 옆에 붙어 있는 건 처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반대쪽 날개만 보이게~ 이리 보면 참 깔끔하고 예뻐보이는 미요인데 말이죠 ㅋㅋ 2010. 8. 14.
[모란앵무] 비뚜네 선물 ♪ 도착했어요 !!! 어제, 오늘 연속으로 등기를 전해주시는 상냥한 우체부 아주머니께서 "자주 오네요~" 하시네요 :) 오늘도 멍- 때리는 미요. 7시 30분에 일어나 한참 소리지르다 다시 잠들었대요~ㅎㅎ 미요가 새벽마다 소리치는 이유를 알았어요,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아침에 재잘거리는 참새들에게 답하느라 그런 거였어요. 근데.. 새장 문 열어주면 또 조용하다는 -_- 열어달라고 우는건지 참새랑 얘기하는건지.. 참. 기지개 켜는 미요. 어제 보다는 덜 졸리나 봅니다. 예쁘게 포장된 선물 ♥ 고마워고마워!!!! 킁킁, 선물 점검하는 미요 요리조리 둘러봅니다. 미요 눈에 들어온 것은! 밀렛~ 눈빛이 초롱초롱하군요. 밀렛 빨리 내놓으라 하는 미요, 마지막, 떨어져버린 밀렛을 ".......??!!!" .. 2010. 8. 11.
[모란앵무] 자다 깬 미요 멍- 자다 일어난 미요. 새벽 6시에 일어나 놀더니 다시 자더군요.. 덕분에 전 지금도 졸린다는 =_= 똑같은 사진 아니에요~ 조금씩 정신을 차려가는 미요, 눈이 또랑또랑해집니다. 햇님언니께 받은 나눔이에요.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될련지 ;_; ♥ 제티, 커피, 미숫가루, 율무차, 사탕 (나경아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요 ♥ 미요도 감사하대요~ 더 큰 반응을 원했지만, 잠이 덜깨서 저 자세로 가만히 있네요. 비닐을 물어 뜯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자세히 보시면 고개 각도가 살짝 달라져 있어요 ㅎㅎ 미요는 다시 잠들었구요. 4시간이 지난 지금은 키보드 위에 한 자리 잡고 털 다듬고 있네요. 털갈이라 털이 슝슝 ;; 제겐 미니청소기가 있으니까~ ㅎㅎ 키보드 사이사이도 빨아들여져요!! 2010. 8. 10.
[모란앵무] 이불이 필요해 붙박이장을 열면 어깨에 있던 미요는 이불로 쏙 들어갑니다. 고개만 빼꼼 내민 미요, 많이 불편해 보이는데 말이죠.. 나오라고 손짓하니 더 들어가 버리는 미요 ;; 꽁꽁 숨어버립니다. 생각해보니 미요에게 침대는 몇 개 있지만 이불은 하나도 없었네요. 폭신한 이불이 필요했나 봅니다 :) 미요야, 미안하지만 그 이불은 안돼.. 너 응가싸면 빨기도 힘들단 말이야 -_- ;; 2010. 8. 7.
[모란앵무] 산책 나온 미요 굉장히 신나 보이는 미요 요즘 집 안에만 있는 미요가 답답해 보이길래 잠시 나갔다 왔어요. 목소리가 더 커진 것 같아요, 한 번 울면 온 건물이 쩌렁쩌렁 =_= 사람들은 산새 인 줄 알거에요.... 그래야만 해요 ;; 두 눈 반짝반짝 요리조리 살피는 미요, 참새 몇 마리가 와서 미요랑 놀았어요. 아몬드 주니 배깔고 냠냠 맛있게도 먹어요. 자세히 보니 미요 눈가에 주름이 있네요 ?! 이제 만 1살인데.. 눈주름이 ;;; 지난주 포스팅까지만 해도 동안을 자랑하던 외모였는데 말이죠 ㅎㅎ 미요는 아몬드 먹으면서도 참새들에게 열심히 대답해줍니다 :) 2010. 8. 3.
[모란앵무] 누...누구세요..?! 이웃 블로거 '햇님♡사랑'님 다..당신은 누..누구십니까? >. 2010. 7. 28.
[인사동 Info] 고전사 - 우표, 옛날돈 파는 곳 일요일, 인사동 안내소에 있다 보면 편지를 부치고 싶다 물어보는 외국인들이 있는데 일요일에는 우체국도 문 닫고 큰 서점에서도 우표를 팔지 않아요. 인사동 안내소(종로2가 방향) 에서 받을 수 있는 지도 입니다. 인사 네거리 를 보시면 고전사 라는 곳이 있답니다. 이름 그대로 "옛날 돈을 파는 곳" 이에요 :) 한국으로 보내는 편지는 물론, 해외로 보내는 편지에 붙일 수 있는 우표도 판매하고 있는 고전사. 인사 네거리. 오른쪽에 고전사가 보여요. 2010. 7. 25.
[새장청소-모란앵무] 미니청소기 for 미요 - 무궁화 미니(핸디)청소기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샀는지!! >_< ♪ 미요는 알곡 모이를 먹어서 모이 껍질이나 털들이 새장 주변에 많이 떨어져요. 이것 때문에 부모님께 한마디씩 들어야 했거든요 -_- 아담한 박스에 담겨져 있는 핸디청소기 미요와 크기 비교 정말 작죠? 생각보다 작아서 깜짝 놀랬어요. 버튼도 간단해요, on/off 스위치랑 주황색/흰색 분리하는 버튼. 주황색 안에 있는 게 먼지필터 인데 청소하고 필터 부분만 휴지로 싹 떼주면 돼요. 아무 생각 없이 on 스위치를 눌렀는데 윙-!! 하고 작동하더라구요, 알곡 튄 부분에 갖다 대보니 제법 잘 빨아들여요. 100% 충전 안된 상태에서도 잘 작동해요. + 2주 사용해본 결과, 정말 괜찮네요~ 완충 되었을 땐 흡입력이 아주아주 좋구요, 소리도 제법 커요. 주황색 부분이 반투..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