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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ird 미요

[모란앵무] 비뚜네 선물 ♪

by 미요♪ 2010. 8. 11.


도착했어요 !!!

어제, 오늘 연속으로 등기를 전해주시는 상냥한 우체부 아주머니께서
"자주 오네요~" 하시네요 :)





오늘도 멍- 때리는 미요.
7시 30분에 일어나 한참 소리지르다 다시 잠들었대요~ㅎㅎ

미요가 새벽마다 소리치는 이유를 알았어요,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아침에 재잘거리는 참새들에게 답하느라 그런 거였어요.
근데.. 새장 문 열어주면 또 조용하다는 -_-
열어달라고 우는건지 참새랑 얘기하는건지.. 참.




기지개 켜는 미요.
어제 보다는 덜 졸리나 봅니다.









예쁘게 포장된 선물 ♥
고마워고마워!!!!







킁킁, 선물 점검하는 미요
요리조리 둘러봅니다.





미요 눈에 들어온 것은! 밀렛~
눈빛이 초롱초롱하군요.







밀렛 빨리 내놓으라 하는 미요,
마지막, 떨어져버린 밀렛을 ".......??!!!" 하며 보고 있어요..ㅎㅎ















뷔페식으로다가
밀렛, 캐슈넛, 파라다이스펠렛, 카나리아씨드 놓아줬어요.
가장 먼저 밀렛을 냠냠 하더니





캐슈넛을 공격하는 미요










냠냠 잘 먹네요 :)
어찌나 잘 먹던지!!!
사진의 포인트는 낼름 하는 미요 혓바닥 ㅋㅋㅋㅋ









무엇보다도 미요는 박스 득템에 신이 납니다.







미요의 기호도:
박스 > 포장 비닐 > 선물받은 간식












+







"미요가 고맙대"


미요가 표현을 좀 격하게 하는 편이라서요 ㅎㅎㅎ





+

선물을 보내온 비뚜네에는 비츄,뚜비,모모,키키 이렇게 네 마리의 모란이들이 살고 있어요.
뚜비의 아내이자 모모키키의 엄마인 비츄는 말을 하는 천재 모란이랍니다 !!!

비츄, 말하는 영상 - http://kyokai.tistory.com/109
                          http://kyokai.tistory.com/85
                          http://kyokai.tistory.com/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