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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이야기] 인사동홍보관에 놀러오세요! Insa-dong Information center, 仁寺洞 広報館 인사동에 이렇게 예쁜 한옥이 있었다는 거 아셨나요? 이곳은 인사동 홍보관이랍니다. 나무 향이 솔솔 풍기는 듯한 예쁜 한옥집이에요. 홍보관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어요. (단, 시간을 잘 맞춰 오셔야 해요. 10:00-18:00) 들어가자 마자 왼쪽에 보이는 안내책자에요. 서울지도부터 인사동 지도, 종로 지도, 박물관 안내서(용산에 있는 중앙박물관, 경복궁에 있는 민속박물관),공연홍보물, 여행가이드, 숙박업소(모텔부터 유명호텔까지),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안내책자가 있답니다. 대부분이 외국인 들을 위한 것이라 영어나 일본어로 되어있지만 인사동 지도, 서울 지도, 박물관 안내책자 등 한글판도 있어요. 한글 안내책자가 많이 없다고 아쉬워 하지 마시고 '서울아트가이드' 한 권 가져가세요. 80곳이 넘는 인사동.. 2010. 6. 13.
[모란앵무] 내겐 너무 좁은 그대, 두루마리 어디든 들어가기 좋아했던 미요 미요는 좀 더 새롭고(?) 어려운 곳에 도전해 봅니다. 도전이란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그런데.. 딱 목까지만 들어가요. 미요에겐 너무 좁은 그대, 두루마리 ! (볼륨을 꼭 켜주세요) 휴지 뜯고 놀다 살짝 들어가보는 미요 좀 좁은 것 같아요. 뒤로 물렀다 다시 들어가 보지만 역시나 목에서 막혀버려요 ㅋㅋㅋ 동영상 처음에 고개를 약간씩 흔드는건 '화났다, 흥분했다' 표현인데요, 들어가고 싶은데 들어가지지 않아 미요는 슬슬 짜증이 납니다. . . . . . . 짜증이 폭발해버린 미요 마지막 "뺙 뺙 뺙!!!!!" 짜증내는 소리 들리시죠 ㅋㅋㅋㅋㅋ 혹시나 이 글 보고 미요가 뚱뚱한거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미요는 아주아주 정상적인 몸매의 소유자에요. 단지 두루마리가.. 2010. 6. 7.
[모란앵무] 바빠요 바빠! 장난기 가득한 표정 좀 보세요! 오늘은 뭘 하고 놀까, 어떤 걸 뜯어버릴까(-_-) 고민하는 눈빛 ㅋㅋ 이쁜 사진 찍어주고 싶어도 자꾸 도리도리해버리는 미요 겨우 한 장 건졌어요, 뽀송뽀송 미요~ 이제부터 미요의 일상 모습입니다~ 분노의 종 흔들기 절대 화나서 저러는 거 아니구요~ 그냥 종만 보면 흥분해서 저렇게 흔들어요 ㅋㅋㅋ 카메라가 다가가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얌전해지는 미요 ㅋㅋ 벽타고 놀기 올라가서 뿌듯한 미소 짓고 있네요 :) 머리 긁기! 눈감고 입벌리면서 시원하다는 표정이 포인트랍니다~ 머리 긁고는 문 앞으로 내려와 꼼꼼히 털도 다듬어요 처음엔 좀 과격하게 다듬는다 싶더니 // ㅋㅋ 미요는 깔끔한 소녀에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는 미요 집, 맘껏 장난감.. 2010. 5. 31.
[모란앵무] 미요에게 장난감이란 장난감 만들때마다 꼭 와서 자기거라고 낼름 가져가는 미요 발로 꼭 쥐곤 놓지 않아요, 잘근잘근 씹어버립니다 =_= ;; 그래서 미요 장난감을 만들 때엔 먼저 하나를 만들어 던져주고 재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미요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 "종이" 에요, 그냥 종이 ㅋㅋ 신문지 돌돌 말아서 새장에 달아주었더니 좋다고 하루종일 물어 뜯으면서 놀더라구요~ 신문지는 부리가 까매져서 지금은 깨끗한 종이를 달아줍니다. + 어릴 적, 한 터프 했던 미요 발로 퍽 차곤 이리저리 뜯습니다. 직접 만든 인형('인형'이라 하긴 많이 허접하지만;;)인데 ㅠ_ㅠ 날개를 펴곤 으쓱~ 하는 미요. (저기 아래 검은색.. '눈' 맞습니다 ;;; 눈을 뜯어버렸어요..) 승리의 미소 !! 2010. 5. 21.
[인사동 찻집] '새가 날아다니는' 옛찻집 Insadong, Old tea shop 仁寺洞 イエッチャッチ 인사동 옛찻집에 다녀왔어요. 오래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찻집안에 있는 나무입니다. 주로 저곳에서 새들이 앉아 시간을 보내는데요, 윗쪽에 호금이(호금조)가 있네요. 호금이에게 날아오는 카나리아에요. 옛찻집에는 핀치들(호금조, 카나리아, 문조,금화조,청황조,동박새)이 자기들끼리 자유롭게 날아다니더라요, 사람을 무서워하진 않지만 또 가까이 오지도 않아요. 가장 등치가 컸던 흑문이(흑문조). 청황조. 처음 보는 아이였는데 굉장히 귀여웠어요! 아래 동영상은 금화조에요. "또또 - 또잉~ 또잉~" 하고 울던 금화조 얼마나 귀엽던지요 =ㅅ= ♥ 첫 시작 부분에 "또-" 하지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뚝 그쳐버려서 ;;; 한번 크게 울어주지, 자꾸만 망설이네요. 창가에 있는 카나리아와 호금이. 둘이 어디든 함께.. 2010. 5. 17.
[모란앵무] 쓸쓸한 뒷모습 생각에 잠긴 미요 가끔 이렇게 외로워 보이는, 사진 속의 미요를 발견할때면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요. 똘망똘망 눈웃음 살짝 ♥ 기지개도 펴고 기분 좋은 미요입니다. 시원하게 머리 긁는 미요, 발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꼭 선풍기 날개 같아요 ㅋㅋ 넘어간다 넘어간다... 한동안 저 자세로 있더라구요. + 창 밖 보는걸 좋아하는 미요는 언제나 이렇게 종종 걸음으로 가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가끔씩 궁금해집니다. 미요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뭘 바로보고 있을까.. 2010. 5. 14.
[모란앵무] 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미요 단아해보이지 않나요? ㅋㅋ 도리도리~ 야금야금 새순도 씹고 나무 횟대가 마음에 드나봐요 미요의 매력, D라인 머리긁고 날아와 (사진 위에 꼬리 보이시죠~) 머리카락 꽉 움켜지고 안내려 가려던...;;; 그대로 집으로 들어왔어요 ^^ 집에 와서 나른해진 미요.. 쿨쿨 잘도 자네요 :) 2010. 5. 1.
[모란앵무] 달려라 미요~ 햇살 가득한 주말 아침, 푹~ 자고 일어나 행복한 미요에요 ♪ 산책나왔어요~ 이동장 가방에 앉아 있는 미요. 머리 한 번 시원하게 털어 주시고~ 다다다다~ 달립니다. (뛰고 있는 왼발 보이시나요? ㅋㅋ) 뒤돌아서 잘 따라오나 확인하고 벤치 끝까지 달려와 바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해요. 내려와 흙도 맛보고 또 뜁니다 ㅋㅋㅋ 어찌나 잘 뛰던지~ 신났어요!!ㅋㅋ 바위 위에서 찰칵! 사진 찍고는 날아오는 미요랍니다. 요염한 눈빛, 꽃보다 미요 ♥ㅅ♥ 벌에 깜짝 놀라 제게 날아오려는 미요 ㅋㅋㅋ 집에 오는 길, 소매 속에 쏙 들어왔네요. + 소매 들어가기, 2010. 4. 28.
[모란앵무] 밥먹는 게 제일 행복해요♡ 지금도 아가지만 더 어렸을 적 미요랍니다 :) "밥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손바닥 위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는~♪ 잠자러 들어가서도 밥은 포기할 수 없지요 밥통에 있는 밥도 냠냠 홍화씨도 냠냠 201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