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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앵무38

[종로] 초롱이침대 생각 나는 광장시장 먹자골목이 유명한 광장시장 만두집 비빔밥집 콩국수집 작은 간판이 얼기설기 얽혀있는 졍겨운 곳이랍니다. 종로 한복판에서 옛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광장시장은 이불, 천, 한복으로도 유명해요. 귀여운 아이 한복 뽀로로 베개 깃발 원단 가장 탐났던 건 누빔천이었어요. 누빔천은 모란앵무가 좋아하는 [초롱이 침대]의 원단이랍니다. 사진출처 blog.daum.net/milledefleur 미요 뿐 아니라 사진출처 blog.daum.net/milledefleur 햇님, 사랑이에게도 인기 좋은 초롱이침대! 골목 가득한 누빔천을 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미싱기가 없어 아쉽지만 손바느질 침대 한개쯤은 만들어 볼까 해요 2010. 11. 5.
[모란앵무] 한가로운 오후 한가로운 오후 미요는 기분이 좋습니다 :) 보드라운 수건속에서 털 다듬는 미요 나올까 말까 고민하다 스르륵 눈이 감기네요.. + 2010. 8. 18.
[모란앵무] 미요야.. 너 그거 혹시..?! 창틀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미요 창밖소리에 대답하며 놀아요. 사진기를 바라보는 미요, 응? 날개 밑에 뭐가 있네요. 종이를 꽃아 놓은 것인가 하고 다시보니 (종이를 얇게 뜯어서 등에 꽃는 건 암컷 발정행동이에요.) ??!! 미요야.. 너 그거 혹시....! 사진을 작게 올렸어요. 클릭하면 큰 사진이 뜨지만.. 큰 사진으로 보실 분이 있을까요...;; 그건.. 그건 dung 이었어요 =ㅁ= ;;;; 미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응꼬 주변에 달고 다니는(?) 경우는 있었지만 저렇게 날개 옆에 붙어 있는 건 처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반대쪽 날개만 보이게~ 이리 보면 참 깔끔하고 예뻐보이는 미요인데 말이죠 ㅋㅋ 2010. 8. 14.
[모란앵무] 자다 깬 미요 멍- 자다 일어난 미요. 새벽 6시에 일어나 놀더니 다시 자더군요.. 덕분에 전 지금도 졸린다는 =_= 똑같은 사진 아니에요~ 조금씩 정신을 차려가는 미요, 눈이 또랑또랑해집니다. 햇님언니께 받은 나눔이에요.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될련지 ;_; ♥ 제티, 커피, 미숫가루, 율무차, 사탕 (나경아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요 ♥ 미요도 감사하대요~ 더 큰 반응을 원했지만, 잠이 덜깨서 저 자세로 가만히 있네요. 비닐을 물어 뜯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자세히 보시면 고개 각도가 살짝 달라져 있어요 ㅎㅎ 미요는 다시 잠들었구요. 4시간이 지난 지금은 키보드 위에 한 자리 잡고 털 다듬고 있네요. 털갈이라 털이 슝슝 ;; 제겐 미니청소기가 있으니까~ ㅎㅎ 키보드 사이사이도 빨아들여져요!! 2010. 8. 10.
[모란앵무] 이불이 필요해 붙박이장을 열면 어깨에 있던 미요는 이불로 쏙 들어갑니다. 고개만 빼꼼 내민 미요, 많이 불편해 보이는데 말이죠.. 나오라고 손짓하니 더 들어가 버리는 미요 ;; 꽁꽁 숨어버립니다. 생각해보니 미요에게 침대는 몇 개 있지만 이불은 하나도 없었네요. 폭신한 이불이 필요했나 봅니다 :) 미요야, 미안하지만 그 이불은 안돼.. 너 응가싸면 빨기도 힘들단 말이야 -_- ;; 2010. 8. 7.
[모란앵무] 산책 나온 미요 굉장히 신나 보이는 미요 요즘 집 안에만 있는 미요가 답답해 보이길래 잠시 나갔다 왔어요. 목소리가 더 커진 것 같아요, 한 번 울면 온 건물이 쩌렁쩌렁 =_= 사람들은 산새 인 줄 알거에요.... 그래야만 해요 ;; 두 눈 반짝반짝 요리조리 살피는 미요, 참새 몇 마리가 와서 미요랑 놀았어요. 아몬드 주니 배깔고 냠냠 맛있게도 먹어요. 자세히 보니 미요 눈가에 주름이 있네요 ?! 이제 만 1살인데.. 눈주름이 ;;; 지난주 포스팅까지만 해도 동안을 자랑하던 외모였는데 말이죠 ㅎㅎ 미요는 아몬드 먹으면서도 참새들에게 열심히 대답해줍니다 :) 2010. 8. 3.
[모란앵무] 누...누구세요..?! 이웃 블로거 '햇님♡사랑'님 다..당신은 누..누구십니까? >. 2010. 7. 28.
[모란앵무] 선물, 그리고 훈남꼬마 선물받았어요 :D 나경이 편지를 정독하고 있는 미요. 나경이는 유치원 다니는 착하고 예쁜 소녀에요 (그치, 나경아~♡) 새들도 잘 돌보고 얼굴도 예쁜데다가 핑크빛 패션감각까지 뛰어난 소녀! >_ 2010. 7. 23.
[모란앵무] 새벽 산책 산책 갔다 금방 들어왔어요. 기분 좋은 미요 ♬ (털갈이 기간이라 부시시해요) 큰 소리 빵빵 치고 있어요 -_- ㅋㅋ 동영상에는 귀엽게 지저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크게! 더 많이 소리쳤어요 ;; 새벽-아침(6am)이라서인지 새들이 많이 울더라구요. 큰 길엔 사람이 많다보니 골목길로 들어왔는데... 미요 소리를 듣고선 개 두마리가 제게 다가오는거에요 =ㅁ= ;; 뭐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강아지들은 제가 다가오는데.. 쬐끔, 아니 많이 무서웠어요 ㅠ_ㅠ "저기요-!!" 하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없었어요, 아무도.... 미요 못 울게 부리 잡고 큰 길로 빠져나왔습니다. 그렇게 큰 길따라 집으로 돌아왔어요. 2010. 7. 22.
[모란앵무] 바탕화면 속 미요 미요 사진을 아이폰, 모니터 바탕화면으로 쓴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어요~ 제 핸드폰과 전자사전, 노트북에도 미요가 있답니다. 왼쪽은 아이리버 전자사전이구요 오른쪽은 노키아 핸드폰이에요~ 바로 응징하는 미요 -_- ;;; 버튼을 물어뜯어요;; 다행히 핸드폰 버튼은 튼튼해서 쉽게 떼어내질 못하지만 노트북 키보드 [←] , [↓] 는 껍데기가 떨어져 버렸어요... 손톱으로 깊숙히 눌러야 한답니다 ㅠ_ㅠ 그동안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썼던 미요 사진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뿌듯한걸요~ 스티커 만들어도 되겠어요~ㅋㅋ 하지만 며칠 전에 더 좋은(?) 사진을 발견해서 바꿨어요~ (출처- 두시의 라디오) 2010. 6. 29.
[모란앵무] 미요는 화투를 좋아해 ♪ 어머니께서 카드놀이랑 비슷한 화투순서맞추기를 하시는데 미요가 다가옵니다. 호기심 가득 찬 두 눈 ! ☆_☆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 보이시나요? 미요에게 맘껏 동양화를 즐기게 해 주었어요. 한 장 덥석 물더니 미요 아주 신났습니다. "다 내꺼야!!!" 세상 다 갖은 듯한 미요 집중하는 미요 신나게 놀다 홀연히 사라져 버리네요.. 왼쪽 윗부분 미요 꼬리 보이시죠? ㅋㅋ 2010. 6. 14.
[모란앵무] 내겐 너무 좁은 그대, 두루마리 어디든 들어가기 좋아했던 미요 미요는 좀 더 새롭고(?) 어려운 곳에 도전해 봅니다. 도전이란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그런데.. 딱 목까지만 들어가요. 미요에겐 너무 좁은 그대, 두루마리 ! (볼륨을 꼭 켜주세요) 휴지 뜯고 놀다 살짝 들어가보는 미요 좀 좁은 것 같아요. 뒤로 물렀다 다시 들어가 보지만 역시나 목에서 막혀버려요 ㅋㅋㅋ 동영상 처음에 고개를 약간씩 흔드는건 '화났다, 흥분했다' 표현인데요, 들어가고 싶은데 들어가지지 않아 미요는 슬슬 짜증이 납니다. . . . . . . 짜증이 폭발해버린 미요 마지막 "뺙 뺙 뺙!!!!!" 짜증내는 소리 들리시죠 ㅋㅋㅋㅋㅋ 혹시나 이 글 보고 미요가 뚱뚱한거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미요는 아주아주 정상적인 몸매의 소유자에요. 단지 두루마리가.. 2010. 6. 7.
[모란앵무] 바빠요 바빠! 장난기 가득한 표정 좀 보세요! 오늘은 뭘 하고 놀까, 어떤 걸 뜯어버릴까(-_-) 고민하는 눈빛 ㅋㅋ 이쁜 사진 찍어주고 싶어도 자꾸 도리도리해버리는 미요 겨우 한 장 건졌어요, 뽀송뽀송 미요~ 이제부터 미요의 일상 모습입니다~ 분노의 종 흔들기 절대 화나서 저러는 거 아니구요~ 그냥 종만 보면 흥분해서 저렇게 흔들어요 ㅋㅋㅋ 카메라가 다가가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얌전해지는 미요 ㅋㅋ 벽타고 놀기 올라가서 뿌듯한 미소 짓고 있네요 :) 머리 긁기! 눈감고 입벌리면서 시원하다는 표정이 포인트랍니다~ 머리 긁고는 문 앞으로 내려와 꼼꼼히 털도 다듬어요 처음엔 좀 과격하게 다듬는다 싶더니 // ㅋㅋ 미요는 깔끔한 소녀에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는 미요 집, 맘껏 장난감.. 2010. 5. 31.
[모란앵무] 미요에게 장난감이란 장난감 만들때마다 꼭 와서 자기거라고 낼름 가져가는 미요 발로 꼭 쥐곤 놓지 않아요, 잘근잘근 씹어버립니다 =_= ;; 그래서 미요 장난감을 만들 때엔 먼저 하나를 만들어 던져주고 재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미요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 "종이" 에요, 그냥 종이 ㅋㅋ 신문지 돌돌 말아서 새장에 달아주었더니 좋다고 하루종일 물어 뜯으면서 놀더라구요~ 신문지는 부리가 까매져서 지금은 깨끗한 종이를 달아줍니다. + 어릴 적, 한 터프 했던 미요 발로 퍽 차곤 이리저리 뜯습니다. 직접 만든 인형('인형'이라 하긴 많이 허접하지만;;)인데 ㅠ_ㅠ 날개를 펴곤 으쓱~ 하는 미요. (저기 아래 검은색.. '눈' 맞습니다 ;;; 눈을 뜯어버렸어요..) 승리의 미소 !! 2010. 5. 21.
[모란앵무] 쓸쓸한 뒷모습 생각에 잠긴 미요 가끔 이렇게 외로워 보이는, 사진 속의 미요를 발견할때면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요. 똘망똘망 눈웃음 살짝 ♥ 기지개도 펴고 기분 좋은 미요입니다. 시원하게 머리 긁는 미요, 발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꼭 선풍기 날개 같아요 ㅋㅋ 넘어간다 넘어간다... 한동안 저 자세로 있더라구요. + 창 밖 보는걸 좋아하는 미요는 언제나 이렇게 종종 걸음으로 가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가끔씩 궁금해집니다. 미요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뭘 바로보고 있을까.. 2010. 5. 14.
[모란앵무] 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미요 단아해보이지 않나요? ㅋㅋ 도리도리~ 야금야금 새순도 씹고 나무 횟대가 마음에 드나봐요 미요의 매력, D라인 머리긁고 날아와 (사진 위에 꼬리 보이시죠~) 머리카락 꽉 움켜지고 안내려 가려던...;;; 그대로 집으로 들어왔어요 ^^ 집에 와서 나른해진 미요.. 쿨쿨 잘도 자네요 :) 2010. 5. 1.
[모란앵무] 달려라 미요~ 햇살 가득한 주말 아침, 푹~ 자고 일어나 행복한 미요에요 ♪ 산책나왔어요~ 이동장 가방에 앉아 있는 미요. 머리 한 번 시원하게 털어 주시고~ 다다다다~ 달립니다. (뛰고 있는 왼발 보이시나요? ㅋㅋ) 뒤돌아서 잘 따라오나 확인하고 벤치 끝까지 달려와 바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해요. 내려와 흙도 맛보고 또 뜁니다 ㅋㅋㅋ 어찌나 잘 뛰던지~ 신났어요!!ㅋㅋ 바위 위에서 찰칵! 사진 찍고는 날아오는 미요랍니다. 요염한 눈빛, 꽃보다 미요 ♥ㅅ♥ 벌에 깜짝 놀라 제게 날아오려는 미요 ㅋㅋㅋ 집에 오는 길, 소매 속에 쏙 들어왔네요. + 소매 들어가기, 2010. 4. 28.
[모란앵무] 밥먹는 게 제일 행복해요♡ 지금도 아가지만 더 어렸을 적 미요랍니다 :) "밥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손바닥 위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는~♪ 잠자러 들어가서도 밥은 포기할 수 없지요 밥통에 있는 밥도 냠냠 홍화씨도 냠냠 201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