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짧은 미요가
(입이 짧다고 하기엔 밥도 잘먹고 아몬드를 너무나 사랑하는 미요지만..
편식을 한다고 할까요? 유독 과일,야채 등을 안먹었어요. 김까지 먹었는데도 ;;;;)
드디어 멸치를 먹었어요!
어릴적 부리가 갈라지길래 칼슘보충 해준다고 보통 크기의 멸치를 잘게 잘라서 줬거든요,
그땐 겁먹으며 잘 안먹었는데 이번에 아주 작은 멸치를 줘봤더니 잘 먹네요^-^
(제가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미요에게도 한 마리(?) 줬어요.
조류원 아저씨께서 추천해준 방법인데 정말 효과가 있는 듯?ㅋㅋ)
미요의 털갈이가 다시 시작되었어요.
가시깃 뿅뿅~
.
꼬리까지 반짝반짝한 미요 ☆
미요가 처음 왔던 날,
미요의 빨간 눈이 너무 무서웠어요.
눈을 감아도 보이는 빨간 눈동자 -_- ;;;
지금은 익숙해져서 미요눈이 빨간색인지 검정색인지도 모르겠어요 :)
말은 잘 따라하지 못하지만 (사람들이 항상 물어봐요, "말 해요?")
혀 차는 소리는 잘해요!
기분좋을 땐 하품도 20번씩 하구요,
쓰담도 좋아합니다~
미요야~ 나랑 오래오래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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