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어디든 들어가기 좋아했던 미요,
바구니에 쏙~
손수건에 쏙~
양말에도 쏘옥!
(양말 속에서 기분좋은 미요)
이제 미요에게 "들어가보기"는 놀이가 된 듯 합니다.
한눈에 봐도 너무 좁은 주머니..
꾸역꾸역 들어가는 미요
성공!!
주머니의 가장 빵빵한 부분이 미요 몸통이고 그 위 부분이 머리에요
자..이제 나오는게 문제겠죠?
애벌레라도 되는 양 꿈틀꿈틀거리는 미요
저 포기하지 않는 의지!
나와선 힘들었는지 한숨 푹 쉬는 미요입니다.
나와서의 털상태..
격한 운동 했나봐요 ㅋㅋ
뿌듯힌 미요 눈빛,
"그래~ 미요야 너 무지무지 대단해!!" ;;;
기분이 좋은지 시원하게 머리 좀 긁고
파우치 앞을 기웃거리는 미요,
파우치가 맘에 드는지
역시나 안으로 들어가서는
(보이시나요? 파우치 속 노르스름한게 미요에요~)
이리 빼꼼 저리 빼꼼 고개를 내보입니다.
상자안에도 들어가보구요
책도 좀 뜯어주시고
그새 피곤한지 잠이 들었어요.
'사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꿈나라에서 미요가 인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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