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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앵무] 배부르니 행복한 미요 느끼면서 드시는 미요 앵무새 카페(사랑스러운애완조류)에서 간식 나눔 받았어요. 선코뉴어와 눈테모란이를 키우시는 망구댁(수연)님이 보내주신 간식! 저도 망구, 태기사진 항상 잘 보고 있답니다~ 집중해서 먹는 미요, 미요가 집중하는 게 키보드뜯기, 양말 속 들어가기 말곤 별로 없거든요~ 정글믹스가 맛있긴 맛있나 봐요. 미요 눈에서 흰자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지요~ 눈웃음이 절로 지어지네요. 배부르니 행복한 미요 다음날 아침, 또 냠냠냠냠... 밥 먹는 미요의 뒤태 미요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배부르니까요~ 2010. 8. 25.
[인사동] 일요일 아침엔 토요일 저녁이면 인사동 생각에 신이 난다 일찍 일어나야한다는 압박감도 있지만... 큰 길 보다 정겨운 꼬불꼬불 종로 골목길. 일요일 아침이라 대부분 가게는 잠들었는데 생선가게 아주머니는 일찍부터 생선을 구우신다. 탑골공원 원각사지십층석탑을 지나 인사동 도착 :D 2010. 8. 22.
[모란앵무] 한가로운 오후 한가로운 오후 미요는 기분이 좋습니다 :) 보드라운 수건속에서 털 다듬는 미요 나올까 말까 고민하다 스르륵 눈이 감기네요.. + 2010. 8. 18.
[모란앵무] 미요야.. 너 그거 혹시..?! 창틀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미요 창밖소리에 대답하며 놀아요. 사진기를 바라보는 미요, 응? 날개 밑에 뭐가 있네요. 종이를 꽃아 놓은 것인가 하고 다시보니 (종이를 얇게 뜯어서 등에 꽃는 건 암컷 발정행동이에요.) ??!! 미요야.. 너 그거 혹시....! 사진을 작게 올렸어요. 클릭하면 큰 사진이 뜨지만.. 큰 사진으로 보실 분이 있을까요...;; 그건.. 그건 dung 이었어요 =ㅁ= ;;;; 미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응꼬 주변에 달고 다니는(?) 경우는 있었지만 저렇게 날개 옆에 붙어 있는 건 처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반대쪽 날개만 보이게~ 이리 보면 참 깔끔하고 예뻐보이는 미요인데 말이죠 ㅋㅋ 2010. 8. 14.
[모란앵무] 비뚜네 선물 ♪ 도착했어요 !!! 어제, 오늘 연속으로 등기를 전해주시는 상냥한 우체부 아주머니께서 "자주 오네요~" 하시네요 :) 오늘도 멍- 때리는 미요. 7시 30분에 일어나 한참 소리지르다 다시 잠들었대요~ㅎㅎ 미요가 새벽마다 소리치는 이유를 알았어요,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아침에 재잘거리는 참새들에게 답하느라 그런 거였어요. 근데.. 새장 문 열어주면 또 조용하다는 -_- 열어달라고 우는건지 참새랑 얘기하는건지.. 참. 기지개 켜는 미요. 어제 보다는 덜 졸리나 봅니다. 예쁘게 포장된 선물 ♥ 고마워고마워!!!! 킁킁, 선물 점검하는 미요 요리조리 둘러봅니다. 미요 눈에 들어온 것은! 밀렛~ 눈빛이 초롱초롱하군요. 밀렛 빨리 내놓으라 하는 미요, 마지막, 떨어져버린 밀렛을 ".......??!!!" .. 2010. 8. 11.
[모란앵무] 자다 깬 미요 멍- 자다 일어난 미요. 새벽 6시에 일어나 놀더니 다시 자더군요.. 덕분에 전 지금도 졸린다는 =_= 똑같은 사진 아니에요~ 조금씩 정신을 차려가는 미요, 눈이 또랑또랑해집니다. 햇님언니께 받은 나눔이에요.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될련지 ;_; ♥ 제티, 커피, 미숫가루, 율무차, 사탕 (나경아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요 ♥ 미요도 감사하대요~ 더 큰 반응을 원했지만, 잠이 덜깨서 저 자세로 가만히 있네요. 비닐을 물어 뜯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자세히 보시면 고개 각도가 살짝 달라져 있어요 ㅎㅎ 미요는 다시 잠들었구요. 4시간이 지난 지금은 키보드 위에 한 자리 잡고 털 다듬고 있네요. 털갈이라 털이 슝슝 ;; 제겐 미니청소기가 있으니까~ ㅎㅎ 키보드 사이사이도 빨아들여져요!! 2010. 8. 10.
[모란앵무] 이불이 필요해 붙박이장을 열면 어깨에 있던 미요는 이불로 쏙 들어갑니다. 고개만 빼꼼 내민 미요, 많이 불편해 보이는데 말이죠.. 나오라고 손짓하니 더 들어가 버리는 미요 ;; 꽁꽁 숨어버립니다. 생각해보니 미요에게 침대는 몇 개 있지만 이불은 하나도 없었네요. 폭신한 이불이 필요했나 봅니다 :) 미요야, 미안하지만 그 이불은 안돼.. 너 응가싸면 빨기도 힘들단 말이야 -_- ;; 2010. 8. 7.
[모란앵무] 산책 나온 미요 굉장히 신나 보이는 미요 요즘 집 안에만 있는 미요가 답답해 보이길래 잠시 나갔다 왔어요. 목소리가 더 커진 것 같아요, 한 번 울면 온 건물이 쩌렁쩌렁 =_= 사람들은 산새 인 줄 알거에요.... 그래야만 해요 ;; 두 눈 반짝반짝 요리조리 살피는 미요, 참새 몇 마리가 와서 미요랑 놀았어요. 아몬드 주니 배깔고 냠냠 맛있게도 먹어요. 자세히 보니 미요 눈가에 주름이 있네요 ?! 이제 만 1살인데.. 눈주름이 ;;; 지난주 포스팅까지만 해도 동안을 자랑하던 외모였는데 말이죠 ㅎㅎ 미요는 아몬드 먹으면서도 참새들에게 열심히 대답해줍니다 :) 2010. 8. 3.
[모란앵무] 누...누구세요..?! 이웃 블로거 '햇님♡사랑'님 다..당신은 누..누구십니까? >. 201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