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이네 놀러갔어요 :D
사진에서만 보던 귀여둥이 아가들!
새장도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왼쪽; 햇님,사랑,해솔,우솔,은솔 // 오른쪽; 달님,나리)
햇님이에요~
세명의 아가들 >_<♥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왼쪽 눈 반짝 똘망똘망한 아이가 둘째 우솔이구요,
오른쪽 인자한 눈빛의 소유자는 첫째 해솔입니다.
앞에 조그마한 아기는 막내 은솔이에요 ♪
어색한 그들..
사랑이는 같은 집 출신 동생이라고 챙겨주는 건지 미요 옆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차마 가까이 다가오진 못하고.. ㅠ_ㅠ
(가운데 햇님이 꼬리도 보이죠?)
햇님이네 대문에서 올라
햇님사랑님 카메라에 포즈 잡는 미요
"이모, 나 예쁘게 찍어줘야 해요, 알겠죠? 응? 응??"
마치 제 집인양 "다 내려가!!" 하는 미요
그 덕에 햇님이랑 아가들은 대문앞에서 '문 좀 열어주세요 ㅠ_ㅠ'
(애들아, 내가 대신 사과할게.. 미안해 ...;;; )
밀렛을 향해 뛰어오는 미요
마지막까지 밀렛을 사수하는 미요
(애들은 다 집에 들어갔는데 혼자만 저기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햇님사랑님, 나경이랑 장난감을 만들었어요.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나경이 팔 ㅋㅋ)
직접 만들어본 장난감들 ;;
보기엔 많이 허접하지만.. (실물이 더 나아요 ㅋㅋ) 아가들이 잘 가지고 놀아 주겠죠?
다음엔 더 좋은 거 만들어줄게!
집에 가려고 미요를 찾는데
햇님이네 새장 앞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미요..
미요야...!!
너 거기서 뭐해??
"아니 뭐 그냥..."
혼자지내는 미요에겐 복작복작한 가족이 부러웠나봅니다.
한없이 햇님이네를 바라보던 미요..
미요야.. 지금은 힘들지만 3년쯤 후엔 꼭 친구 데려올게,
너무 슬퍼하진 마.. ㅠ_ㅠ
+
햇님사랑님이 선물해주신 미요사진CD
제가 잠시 미요를 맡겨 놨던 동안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씨디로 만들어 주셨어요.
언니! 진짜 진짜 많이 많이 고마워요♥
사랑스러운 나경이~ 마음도 넓어요, 나경이는♡
나경아 미요 많이 예뻐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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