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문조1 [인사동 찻집] '새가 날아다니는' 옛찻집 Insadong, Old tea shop 仁寺洞 イエッチャッチ 인사동 옛찻집에 다녀왔어요. 오래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찻집안에 있는 나무입니다. 주로 저곳에서 새들이 앉아 시간을 보내는데요, 윗쪽에 호금이(호금조)가 있네요. 호금이에게 날아오는 카나리아에요. 옛찻집에는 핀치들(호금조, 카나리아, 문조,금화조,청황조,동박새)이 자기들끼리 자유롭게 날아다니더라요, 사람을 무서워하진 않지만 또 가까이 오지도 않아요. 가장 등치가 컸던 흑문이(흑문조). 청황조. 처음 보는 아이였는데 굉장히 귀여웠어요! 아래 동영상은 금화조에요. "또또 - 또잉~ 또잉~" 하고 울던 금화조 얼마나 귀엽던지요 =ㅅ= ♥ 첫 시작 부분에 "또-" 하지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뚝 그쳐버려서 ;;; 한번 크게 울어주지, 자꾸만 망설이네요. 창가에 있는 카나리아와 호금이. 둘이 어디든 함께.. 2010.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