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이 필요해1 [모란앵무] 이불이 필요해 붙박이장을 열면 어깨에 있던 미요는 이불로 쏙 들어갑니다. 고개만 빼꼼 내민 미요, 많이 불편해 보이는데 말이죠.. 나오라고 손짓하니 더 들어가 버리는 미요 ;; 꽁꽁 숨어버립니다. 생각해보니 미요에게 침대는 몇 개 있지만 이불은 하나도 없었네요. 폭신한 이불이 필요했나 봅니다 :) 미요야, 미안하지만 그 이불은 안돼.. 너 응가싸면 빨기도 힘들단 말이야 -_- ;; 2010.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