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슈넛맛있니1 [모란앵무] 비뚜네 선물 ♪ 도착했어요 !!! 어제, 오늘 연속으로 등기를 전해주시는 상냥한 우체부 아주머니께서 "자주 오네요~" 하시네요 :) 오늘도 멍- 때리는 미요. 7시 30분에 일어나 한참 소리지르다 다시 잠들었대요~ㅎㅎ 미요가 새벽마다 소리치는 이유를 알았어요,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아침에 재잘거리는 참새들에게 답하느라 그런 거였어요. 근데.. 새장 문 열어주면 또 조용하다는 -_- 열어달라고 우는건지 참새랑 얘기하는건지.. 참. 기지개 켜는 미요. 어제 보다는 덜 졸리나 봅니다. 예쁘게 포장된 선물 ♥ 고마워고마워!!!! 킁킁, 선물 점검하는 미요 요리조리 둘러봅니다. 미요 눈에 들어온 것은! 밀렛~ 눈빛이 초롱초롱하군요. 밀렛 빨리 내놓으라 하는 미요, 마지막, 떨어져버린 밀렛을 ".......??!!!" .. 2010.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