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앵무] '사랑스러운애완조류' 카페 정모 2010.1.16

 

1월 16일, 다음카페 사랑스러운 애완조류 (cafe.daum.net/lovelovebird) 정모가 있었어요. 

 

중앙에 있는 아이가 미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정말 많은 아이들이 있었어요.

밑에서부터는 "가연이아빠"님이 찍어주신 미요 사진입니다.

밀렛이 있어 행복한 미요.

목이 짧아 슬픈 미요지만

한줄기에 만족할 줄 아는 소녀에요.

틈틈이 털도 다듬고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하죠

사진에는 요로코롬 아름답게 나왔지만

미요는 남의 이동장에 올라가 "내꺼야!!!" 하면서 다른 애들 내려가라고 -_- ;;;

혼자지내서 그런걸까요, 눈에 보이는 것 모든게 자기거인 줄 알아요.

말 안듣는 미요에겐 특단의 조치가..

새를 아주 잘 다루시는(?) 회원 한 분이 미요 뒤집기를 하셨어요.

뒤집기 한 번에 기죽을 미요는 아니라는~
미요는 마지막까지 바닥에 있는 모이들을 열심히 먹었어요.

미요의 하품 샷

여기까지가 '가연이아빠'님 사진이에요~

가연이아빠님이 이렇게 예쁜 사진을 찍어주셨던 이유는

"나 좀 찍어 주면 안돼? 응? 응??"

카메라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미요..
이렇게 졸랐던 미요 때문이에요.





가연이아빠님이 사진기를 들고 찍어주시자

이리저리 포즈도 취해 보는 미요입니다 :)

'하늘이엄마'님이 선물해주신 미요 사진!

맘에 쏙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