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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7

[모란앵무] 선물, 그리고 훈남꼬마 선물받았어요 :D 나경이 편지를 정독하고 있는 미요. 나경이는 유치원 다니는 착하고 예쁜 소녀에요 (그치, 나경아~♡) 새들도 잘 돌보고 얼굴도 예쁜데다가 핑크빛 패션감각까지 뛰어난 소녀! >_ 2010. 7. 23.
[모란앵무] 새벽 산책 산책 갔다 금방 들어왔어요. 기분 좋은 미요 ♬ (털갈이 기간이라 부시시해요) 큰 소리 빵빵 치고 있어요 -_- ㅋㅋ 동영상에는 귀엽게 지저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크게! 더 많이 소리쳤어요 ;; 새벽-아침(6am)이라서인지 새들이 많이 울더라구요. 큰 길엔 사람이 많다보니 골목길로 들어왔는데... 미요 소리를 듣고선 개 두마리가 제게 다가오는거에요 =ㅁ= ;; 뭐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강아지들은 제가 다가오는데.. 쬐끔, 아니 많이 무서웠어요 ㅠ_ㅠ "저기요-!!" 하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없었어요, 아무도.... 미요 못 울게 부리 잡고 큰 길로 빠져나왔습니다. 그렇게 큰 길따라 집으로 돌아왔어요. 2010. 7. 22.
[인사동] 빨간 우체통 요즘 애용하는 우체통. 블로그 덕분에 손편지 보내는 설레임을 만끽하는 요즘이다 ♪ 인사동, 인사네거리 2010. 7. 20.
[인사동] 호주 거장들 Masters of Australia - 공평갤러리(서울아트센터) 호주 거장들 Masters of Australia, 공평갤러리에 다녀왔다. www.harrisongalleries.com.au Babara Weir, Grass Seed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가. 핑크빛 풀씨들이 흔들리고 있다, 보고선 와~ 했던 작품 :) 실제로 보면 예쁜 핑크빛 털실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다. blog.daum.net/kimsun7355/16907406 Babara Weir, Atnwengerrp 2008 왼쪽에서 세번째 황금빛 그림. 한참을 넋놓고 보았다, 수많은 점이 찍혀져 있는데 점 사이로 사슴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분명 뭔가 있는데 꽁꽁 숨겨놓은 느낌이었다. 가장 왼쪽 그림에선 바나나킥이 생각났다는 ㅋㅋ (실제 크기가 바나나킥 같았음~) blog.daum.net/kim.. 2010. 7. 18.
[모란앵무] 바탕화면 속 미요 미요 사진을 아이폰, 모니터 바탕화면으로 쓴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어요~ 제 핸드폰과 전자사전, 노트북에도 미요가 있답니다. 왼쪽은 아이리버 전자사전이구요 오른쪽은 노키아 핸드폰이에요~ 바로 응징하는 미요 -_- ;;; 버튼을 물어뜯어요;; 다행히 핸드폰 버튼은 튼튼해서 쉽게 떼어내질 못하지만 노트북 키보드 [←] , [↓] 는 껍데기가 떨어져 버렸어요... 손톱으로 깊숙히 눌러야 한답니다 ㅠ_ㅠ 그동안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썼던 미요 사진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뿌듯한걸요~ 스티커 만들어도 되겠어요~ㅋㅋ 하지만 며칠 전에 더 좋은(?) 사진을 발견해서 바꿨어요~ (출처- 두시의 라디오) 2010. 6. 29.
[종로] 골목길에 숨어 있는 3층 절, 대각사 大覺寺 Mahabodhi Temple Jongno, Seoul 인사동 봉사활동을 끝내고 집에 가는 길 꼬불꼬불한 골목길에 절이 있네요!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3층 구조가 굉장히 특이해요. 1층엔 유리문이 있구요 3층 구조에요 1층 유리문으로 들어가 3층에 올라오니 법당이 있어요. 아늑하고 경건한 법당 대각사를 세우신 용성스님. 3.1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불교 대표셨대요. 고요한 절에 오니 마음이 정리됩니다. 1층 게시판에 붙어있던 색이 고운 연꽃. 주섬주섬 몇 개 집어들고 나오는 길 한글 이름의 범종각 시간을 말해주는 듯한 문. 불교인이 아니라 몰랐었지만 대각사는 역사를 간직한 유명한 곳이었어요. 인사동에서 안내할 때 '조계사'만 알려줬는데 이제 '대각사'도 소개해야 겠어요. 종종 외국인들이 종묘인 줄 알고 오기도 한대요 ^-^ 실제로 5분거리.. 2010. 6. 22.
[모란앵무] 미요는 화투를 좋아해 ♪ 어머니께서 카드놀이랑 비슷한 화투순서맞추기를 하시는데 미요가 다가옵니다. 호기심 가득 찬 두 눈 ! ☆_☆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 보이시나요? 미요에게 맘껏 동양화를 즐기게 해 주었어요. 한 장 덥석 물더니 미요 아주 신났습니다. "다 내꺼야!!!" 세상 다 갖은 듯한 미요 집중하는 미요 신나게 놀다 홀연히 사라져 버리네요.. 왼쪽 윗부분 미요 꼬리 보이시죠? ㅋㅋ 2010. 6. 14.
[인사동 이야기] 인사동홍보관에 놀러오세요! Insa-dong Information center, 仁寺洞 広報館 인사동에 이렇게 예쁜 한옥이 있었다는 거 아셨나요? 이곳은 인사동 홍보관이랍니다. 나무 향이 솔솔 풍기는 듯한 예쁜 한옥집이에요. 홍보관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어요. (단, 시간을 잘 맞춰 오셔야 해요. 10:00-18:00) 들어가자 마자 왼쪽에 보이는 안내책자에요. 서울지도부터 인사동 지도, 종로 지도, 박물관 안내서(용산에 있는 중앙박물관, 경복궁에 있는 민속박물관),공연홍보물, 여행가이드, 숙박업소(모텔부터 유명호텔까지),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안내책자가 있답니다. 대부분이 외국인 들을 위한 것이라 영어나 일본어로 되어있지만 인사동 지도, 서울 지도, 박물관 안내책자 등 한글판도 있어요. 한글 안내책자가 많이 없다고 아쉬워 하지 마시고 '서울아트가이드' 한 권 가져가세요. 80곳이 넘는 인사동.. 2010. 6. 13.
[모란앵무] 미요에게 장난감이란 장난감 만들때마다 꼭 와서 자기거라고 낼름 가져가는 미요 발로 꼭 쥐곤 놓지 않아요, 잘근잘근 씹어버립니다 =_= ;; 그래서 미요 장난감을 만들 때엔 먼저 하나를 만들어 던져주고 재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미요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 "종이" 에요, 그냥 종이 ㅋㅋ 신문지 돌돌 말아서 새장에 달아주었더니 좋다고 하루종일 물어 뜯으면서 놀더라구요~ 신문지는 부리가 까매져서 지금은 깨끗한 종이를 달아줍니다. + 어릴 적, 한 터프 했던 미요 발로 퍽 차곤 이리저리 뜯습니다. 직접 만든 인형('인형'이라 하긴 많이 허접하지만;;)인데 ㅠ_ㅠ 날개를 펴곤 으쓱~ 하는 미요. (저기 아래 검은색.. '눈' 맞습니다 ;;; 눈을 뜯어버렸어요..) 승리의 미소 !! 2010. 5. 21.
[인사동 찻집] '새가 날아다니는' 옛찻집 Insadong, Old tea shop 仁寺洞 イエッチャッチ 인사동 옛찻집에 다녀왔어요. 오래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찻집안에 있는 나무입니다. 주로 저곳에서 새들이 앉아 시간을 보내는데요, 윗쪽에 호금이(호금조)가 있네요. 호금이에게 날아오는 카나리아에요. 옛찻집에는 핀치들(호금조, 카나리아, 문조,금화조,청황조,동박새)이 자기들끼리 자유롭게 날아다니더라요, 사람을 무서워하진 않지만 또 가까이 오지도 않아요. 가장 등치가 컸던 흑문이(흑문조). 청황조. 처음 보는 아이였는데 굉장히 귀여웠어요! 아래 동영상은 금화조에요. "또또 - 또잉~ 또잉~" 하고 울던 금화조 얼마나 귀엽던지요 =ㅅ= ♥ 첫 시작 부분에 "또-" 하지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뚝 그쳐버려서 ;;; 한번 크게 울어주지, 자꾸만 망설이네요. 창가에 있는 카나리아와 호금이. 둘이 어디든 함께.. 2010. 5. 17.
[모란앵무] 쓸쓸한 뒷모습 생각에 잠긴 미요 가끔 이렇게 외로워 보이는, 사진 속의 미요를 발견할때면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요. 똘망똘망 눈웃음 살짝 ♥ 기지개도 펴고 기분 좋은 미요입니다. 시원하게 머리 긁는 미요, 발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꼭 선풍기 날개 같아요 ㅋㅋ 넘어간다 넘어간다... 한동안 저 자세로 있더라구요. + 창 밖 보는걸 좋아하는 미요는 언제나 이렇게 종종 걸음으로 가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가끔씩 궁금해집니다. 미요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뭘 바로보고 있을까.. 2010. 5. 14.
[모란앵무] 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미요 단아해보이지 않나요? ㅋㅋ 도리도리~ 야금야금 새순도 씹고 나무 횟대가 마음에 드나봐요 미요의 매력, D라인 머리긁고 날아와 (사진 위에 꼬리 보이시죠~) 머리카락 꽉 움켜지고 안내려 가려던...;;; 그대로 집으로 들어왔어요 ^^ 집에 와서 나른해진 미요.. 쿨쿨 잘도 자네요 :) 2010. 5. 1.
[모란앵무] 달려라 미요~ 햇살 가득한 주말 아침, 푹~ 자고 일어나 행복한 미요에요 ♪ 산책나왔어요~ 이동장 가방에 앉아 있는 미요. 머리 한 번 시원하게 털어 주시고~ 다다다다~ 달립니다. (뛰고 있는 왼발 보이시나요? ㅋㅋ) 뒤돌아서 잘 따라오나 확인하고 벤치 끝까지 달려와 바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해요. 내려와 흙도 맛보고 또 뜁니다 ㅋㅋㅋ 어찌나 잘 뛰던지~ 신났어요!!ㅋㅋ 바위 위에서 찰칵! 사진 찍고는 날아오는 미요랍니다. 요염한 눈빛, 꽃보다 미요 ♥ㅅ♥ 벌에 깜짝 놀라 제게 날아오려는 미요 ㅋㅋㅋ 집에 오는 길, 소매 속에 쏙 들어왔네요. + 소매 들어가기, 2010. 4. 28.
[모란앵무] 밥먹는 게 제일 행복해요♡ 지금도 아가지만 더 어렸을 적 미요랍니다 :) "밥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손바닥 위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는~♪ 잠자러 들어가서도 밥은 포기할 수 없지요 밥통에 있는 밥도 냠냠 홍화씨도 냠냠 2010. 4. 21.
[모란앵무] 보통날 미요의 보통날, 해가 지는 오후 "안녕하세요~ 미요에요!" 미요는 잘 지내고 있어요 :) 심심할땐 커텐도 타구요, 커텐 뒤에서 미소 한 모금~ 지구본도 봅니다 ♪ 빙글빙글 돌아가는 적도구슬이랑 노는 미요 지구본에게 뭐라뭐라하는... 가만히 앉아 오르골을 듣는 미요 미요가 아주 어릴적부터 함께 했던 천사 오르골이에요 :) (2개월 경 미요) 반들반들한 미요의 뒤태~ 털갈이 시기라 꼬리에 작은 깃털이 빼꼼~하네요 ^-^ 저기 들어가서 뭐하는건지 =_= ;; 꾸륵꾸륵 소리내며 즐거워해요~ㅋㅋ 미요의 보통날이었습니다~ 2010. 4. 18.
[모란앵무] 미요가 사랑하는 그것! 부엌에 관심 많은 미요, 뜨거운 물이나 주방세제 때문에 새들에겐 위험한 곳이라는 걸 알기때문에.. 음식을 하거나 설거지 할 때는 미요를 잠시 새장에 둡니다. 미요가 가장 좋아하는 주방용품(?)은~ 삐삐빅빅 거리면서 쏙 들어갑니다. 미요는 자기가 좋아하는 주머니, 상자, 양말 등을 보면 삐삐빅빅 거리며 좋다고 들어가요 ㅋㅋ "미요야 너 거기서 뭐해????" (콧구멍..!! 풉 ㅋㅋㅋㅋ) 들어가서 뭘 하는지 봤더니.. 등반하는 미요 주방 장갑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미요입니다 :) 2010. 4. 15.
[모란앵무] 대답도 잘하는 미요 옥상 공원에 나왔어요. 어찌나 잘 돌아다니던지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 뒤뚱뒤뚱 걷는 미요~ 걷는게 너무너무 귀여워요 ㅋㅋ 그러다 좀 추웠는지 소매로 들어옵니다 신난 미요~♪ 소매속에서 휴지를 오물오물~ 지난 토요일 버스 안, 미요는 제 옆자리에 앉았어요. 창 밖을 바라보는 미요, 흔들리는 이동장 안에서 밥도 맛있게 먹고 열어달라고 시위(?)도 합니다.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자전거 딸랑이 소리에 자꾸 대답하는 미요때문에 많이 당황했어요. 문제의 자전거 마지막 모습, 마지막 칸에 타서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미요가 자꾸 꾸잉꾸잉! 하는 바람에 옆에 사람들이 쳐다보고;; (저는 모른척 핸드폰만 만지작 거렸어요 ㅋㅋㅋ) 보통 야외에서 울면 사람들이 나무 위 새소리이거니하는데 조용한 지하철에서 울리는 새소리란.. 2010. 4. 13.
[모란앵무] 미요의 아름다운 뒤태 미요의 뒤태 >ㅅ 201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