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란앵무38

[모란앵무] 보통날 미요의 보통날, 해가 지는 오후 "안녕하세요~ 미요에요!" 미요는 잘 지내고 있어요 :) 심심할땐 커텐도 타구요, 커텐 뒤에서 미소 한 모금~ 지구본도 봅니다 ♪ 빙글빙글 돌아가는 적도구슬이랑 노는 미요 지구본에게 뭐라뭐라하는... 가만히 앉아 오르골을 듣는 미요 미요가 아주 어릴적부터 함께 했던 천사 오르골이에요 :) (2개월 경 미요) 반들반들한 미요의 뒤태~ 털갈이 시기라 꼬리에 작은 깃털이 빼꼼~하네요 ^-^ 저기 들어가서 뭐하는건지 =_= ;; 꾸륵꾸륵 소리내며 즐거워해요~ㅋㅋ 미요의 보통날이었습니다~ 2010. 4. 18.
[모란앵무] 미요가 사랑하는 그것! 부엌에 관심 많은 미요, 뜨거운 물이나 주방세제 때문에 새들에겐 위험한 곳이라는 걸 알기때문에.. 음식을 하거나 설거지 할 때는 미요를 잠시 새장에 둡니다. 미요가 가장 좋아하는 주방용품(?)은~ 삐삐빅빅 거리면서 쏙 들어갑니다. 미요는 자기가 좋아하는 주머니, 상자, 양말 등을 보면 삐삐빅빅 거리며 좋다고 들어가요 ㅋㅋ "미요야 너 거기서 뭐해????" (콧구멍..!! 풉 ㅋㅋㅋㅋ) 들어가서 뭘 하는지 봤더니.. 등반하는 미요 주방 장갑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미요입니다 :) 2010. 4. 15.
[모란앵무] 대답도 잘하는 미요 옥상 공원에 나왔어요. 어찌나 잘 돌아다니던지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 뒤뚱뒤뚱 걷는 미요~ 걷는게 너무너무 귀여워요 ㅋㅋ 그러다 좀 추웠는지 소매로 들어옵니다 신난 미요~♪ 소매속에서 휴지를 오물오물~ 지난 토요일 버스 안, 미요는 제 옆자리에 앉았어요. 창 밖을 바라보는 미요, 흔들리는 이동장 안에서 밥도 맛있게 먹고 열어달라고 시위(?)도 합니다.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자전거 딸랑이 소리에 자꾸 대답하는 미요때문에 많이 당황했어요. 문제의 자전거 마지막 모습, 마지막 칸에 타서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미요가 자꾸 꾸잉꾸잉! 하는 바람에 옆에 사람들이 쳐다보고;; (저는 모른척 핸드폰만 만지작 거렸어요 ㅋㅋㅋ) 보통 야외에서 울면 사람들이 나무 위 새소리이거니하는데 조용한 지하철에서 울리는 새소리란.. 2010. 4. 13.
[모란앵무] 미요의 아름다운 뒤태 미요의 뒤태 >ㅅ 2010. 4. 8.
[모란앵무/사랑앵무] 햇님이네 다녀왔어요! 햇님이네 놀러갔어요 :D 사진에서만 보던 귀여둥이 아가들! 새장도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왼쪽; 햇님,사랑,해솔,우솔,은솔 // 오른쪽; 달님,나리) 햇님이에요~ 세명의 아가들 >_ 2010. 3. 28.
[모란앵무] 새 집이 왔어요! 짜쟌~ 미요 집이에요~ 날림장(가로가 긴 새장)이랍니다. 아직 제대로 꾸미진 못했구요, 장난감과 모이통만 달아줬어요 ^-^* http://www.birdsori.com/index.php?salegdno=817&gtype=1&pgurl=shop/sh_goods_view&ctpose=AAH&ctno=322&page=1&otype=6& 밥그릇과 물그릇 처음에는 무서워 도망갔지만 반응 괜찮은 두루마리 이 장남감도 잘 갖고 놀구요 씹고 노는 샤무드 목걸이 사랑에 빠져버린 밀렛군 나름 맘에 드는 풍경 횟대와 너무 큰 모이통 미요는 신이 납니다~♬ 2010. 3. 25.
[모란앵무] 드디어 미요가 멸치를 먹어요! 입이 짧은 미요가 (입이 짧다고 하기엔 밥도 잘먹고 아몬드를 너무나 사랑하는 미요지만.. 편식을 한다고 할까요? 유독 과일,야채 등을 안먹었어요. 김까지 먹었는데도 ;;;;) 드디어 멸치를 먹었어요! 어릴적 부리가 갈라지길래 칼슘보충 해준다고 보통 크기의 멸치를 잘게 잘라서 줬거든요, 그땐 겁먹으며 잘 안먹었는데 이번에 아주 작은 멸치를 줘봤더니 잘 먹네요^-^ (제가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미요에게도 한 마리(?) 줬어요. 조류원 아저씨께서 추천해준 방법인데 정말 효과가 있는 듯?ㅋㅋ) 미요의 털갈이가 다시 시작되었어요. 가시깃 뿅뿅~ . 꼬리까지 반짝반짝한 미요 ☆ 미요가 처음 왔던 날, 미요의 빨간 눈이 너무 무서웠어요. 눈을 감아도 보이는 빨간 눈동자 -_- ;;; 지금은 익숙해져서 미.. 2010. 3. 11.
[모란앵무] 침대 선물받았어요~ 침대 선물받았어요 :) 정말 좋아해요, 미요가 좁은 공간을 좋아하는데 (과자 상자, 쇼핑백 등 그리고 초롱이침대에 대한 집착도 대단하죠;;) 보들보들한 침대에 들어가니 행복한가봐요~ 반짝반짝 기분 좋은 미요 침대 맛(?)도 보고 몸단장도 해봅니다 슬슬 잠이 오는 미요..... 배깔고 누운 거 보이시죠? ;) 꿈나라로 갔네요^-^ 다음날, 침대를 이동장 삼아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에 나와 신난 미요~ 저번 산책 때는 긴장한 사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오늘은 즐겁습니다 ♪ 아파트 안 정자에 들렸다 (응? 미요야 너 오른발은??ㅋㅋ) 놀이터에 갔어요. 그네도 타보고~ 미끄럼틀 위에도 올라가봤어요. 돌아오는 길엔 티셔츠 안으로 쏘옥~ 미요의 흐뭇한 미소, 그래그래~ 다음주에 또 데리고 나갈게~♪ 2010. 3. 8.
[모란앵무] 오랜만의 외출, 베네치아 비가 보슬보슬 내렸던 3월1일! 가족과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미요를 데려갔어요. 가족과 밥 먹는 내내 이동장에 갇혀있던 미요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사진 찍기에 예쁜 곳이기도 해서 꺼내주었습니다. 배 불뚝! 왠지 정감 가는 아저씨 ㅋㅋ 사진에 있는 미요, 찾으셨나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네~ 미요는 여기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는 미소를 짓네요 ♡ 아저씨 손으로 내려와 보기도 하고 바닥에 물 있다고 까치발 하는 미요 비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미요 사진 찍는게 귀찮은지 인상 빡 쓰네요 ㅋㅋ 나뭇가지에 올라가 급 표정 밝아진 미요 :) 촉촉한 잔디밭을 돌아다녀보기도 합니다. 동네새들과 얘기하는 미요 산자락에 .. 2010. 3. 3.
[모란앵무] 아가였을 적 영상 이때만 해도 순하기 그지없었는데... (지금은 완전 개구쟁이 ㅠ_ㅠ) 미요 데리고 온지 며칠 안됐을 때 프링글스 통에 비녀(언니꺼)를 꽃고 미요를 올려 주었어요. 미요는 어리둥절 모든 게 서툴던 시절, 볼 긁적이다 뒤뚱!하는 미요 미요의 하품인생! 이때부터 미요는 "(많이 오버하며) 우와~ 미요 예쁘네~!! " 란 말에 홀려 하품을 하기 시작했어요 ♪ 칭찬은 미요도 하품하게 만든다~ 동영상은 하품 초기때라 눈치 보며 몇번 하지요 :) (제가 따라 하품을 하니 눈치보며 또 하품하고 있는 거에요 ㅋㅋ) 요즘은 기분좋을 때 20번도 한답니다! (칭찬도 계속해줘야 해요) 사진기 앞이랑 다른 사람들 앞에선 긴장해서 잘 안하는 게 문제지만요 ^-^;; 2010. 2. 20.
[모란앵무] 미요가 좋아하는 것 ♪ 둥지를 만드는 본능 때문인지 몰라도 미요는 좁은 공간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종이로 만들어진 박스나 작은 쇼핑백 등을 특히 좋아하는데 (뒤에 보이는 새장 속 쇼핑백도 미요가 너무 좋아하길래 넣어줬어요. 저기 들어가서 밑에 받침종이를 갉고 놀더라구요~ ^-^) 어느날 동아리 언니가 커피를 사오며 가져온 커피컵가방(?)을 보고 문득 미요가 생각났어요. 예상대로 미요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 사진을 찍기가 힘들 정도로 >_< ♪ 안으로 들어가 긁긁긁에 심취하기도 하고 숨박꼭질 놀이도 해봅니다 ^-^ 꼭대기에 올라가서는 ~ 참 즐거워 보이죠!! ㅋㅋ 또 한가지 미요가 좋아하는 것 김!!! 호기심 많고 무서울 게 없는 미요지만 유독 사과, 배추, 귤 등 먹는 거엔 겁이 많았.. 2010. 2. 20.
[햇님이네 5] 달님이랑 미요, 우리 이제 친해요~ [햇님이네 1] [햇님이네 2] [햇님이네 3] [햇님이네 4] 2010.1-2월 미요가 햇님이네에서 머문 동안 '햇님♡사랑'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이곳을 클릭하면 햇님이네로 이동한답니다~   말썽쟁이.. 달님이가 햇님이네 알통에 붙었습니다. 그걸 본 미요가 뭐하냐고 묻네요 --;; 그러더니... 둘이 작당을 해서 햇님이와 사랑이를 약올리기 시작합니다 >..< ㅎㅎ 미요는 요즘 아주 갉갉갉 삼매경에 빠졌어요. 미요는 머리 모양은 .. 2010. 2. 9.
[햇님이네 4] 알통이 궁금한 것 뿐이에요 [햇님이네 1] [햇님이네 2] [햇님이네 3] 2010.1-2월 미요가 햇님이네에서 머문 동안 '햇님♡사랑'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이곳을 클릭하면 햇님이네로 이동한답니다~   미요는 이불 속에서 땃땃함을 즐기고 있어요^^ 뱃속이든 바지 밑단 속이든 파고 들기 좋아하는 미요에요~ 미요의 하얀 볼이 분홍색으로 볼터치가 되었어요. 사과 미네랄에 볼을 부빈 모양이에요^^ 이쁘게 화장도 하고 미요는 요조숙녀? ㅎㅎ 미요는 토실토실~ 뭉실뭉실해서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 가끔 졸려서 부풀하고 있는 모습보면 노오란~ 공 같아요 ㅎ 장식장 위에 올라가더니 졸린지 얼음~이 되버린 미요^^ 미요는 졸릴때면 꼭 외발로 서있어요 한발로 서있는게 편한 모양이에요 ㅎ (사진 속 글자에... 달인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 2010. 2. 2.
[햇님이네 1] 미요가 저희집에서 지내게 됐어요^^ 이 포스팅은 2010년1-2월 미요가 햇님이네에서 4주 지내는 동안 '햇님♡사랑'님께서 올려주신 거에요. 왼쪽이 사랑앵무 커플 은새, 달님이구요. 오른쪽 모란앵무 부부가 햇님, 사랑이랍니다. 햇님이 남편 '사랑이'는 미요와 같은 집 출신이에요. 친형제는 아니지만 사랑이는 늘 미요에게 잘해준답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햇님이네 블로그로 이동해요~) '햇님♡사랑'님이 올려주신 원글 그대로 올립니다. 오늘은 저희집에 새식구가 등장했어요!! 미요가 당분간.. 한 20여일쯤 저희집에서 지내게 됐답니다^^ 크리미노 아이가 이렇게 이쁜줄 몰랐어요. 하악 /ㅁ/ 그리구, 미요는 저희집에 오자마자 서열 1위를 등극하셨어요 ㅋㅋ 저희 애들이 호기심에 다가가면 미요가 와릉~ 물어버려서 깨갱..해버리네요 ㅎㅎ 미요 엄마~ 걱.. 2010. 1. 25.
[모란앵무] '사랑스러운애완조류' 카페 정모 2010.1.16 1월 16일, 다음카페 사랑스러운 애완조류 (cafe.daum.net/lovelovebird) 정모가 있었어요. 중앙에 있는 아이가 미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정말 많은 아이들이 있었어요. 밑에서부터는 "가연이아빠"님이 찍어주신 미요 사진입니다. 밀렛이 있어 행복한 미요. 목이 짧아 슬픈 미요지만 한줄기에 만족할 줄 아는 소녀에요. 틈틈이 털도 다듬고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하죠 사진에는 요로코롬 아름답게 나왔지만 미요는 남의 이동장에 올라가 "내꺼야!!!" 하면서 다른 애들 내려가라고 -_- ;;; 혼자지내서 그런걸까요, 눈에 보이는 것 모든게 자기거인 줄 알아요. 말 안듣는 미요에겐 특단의 조치가.. 새를 아주 잘 다루시는(?) 회원 한 분이 미요 뒤집기를 하셨어요. 뒤집기 한 번에 기죽을 미요는 아.. 2010. 1. 20.
[모란앵무] 메리 크리스마스! + 병아리 친구 크리스마스 사진을 찍기 위해 미요를 데리고 왔어요. 핑크빛 입술 ♡ 영양제 가루를 바른 미요 :) 부풀부풀, 솜사탕 미요 놀란 눈으로 계단 밑을 쳐다보더니 졸고 있어요 ^ ^ 빨간 메리크리스마스에 관심을 보이는 미요 다가가 살펴보더니 역시나 -_- ;; 미요야, 그거 뜯으면 안돼 ㅠ_ㅠ 맘에 드는 것 같아요 :D 옆에 병아리 친구들, 다소 불량스러워 보이는 왼쪽 병아리. 미요한테 한 마디 하나봐요. 쓱 보고 지나가는 미요 어두워 졌어요, 기회를 노렸던 미요는 한번 콱 물어줍니다 ㅋㅋㅋ 유유히 사라지는 미요.. 회심의 미소 .. 일까요? 2009. 12. 24.
[모란앵무] 경희궁에 다녀왔어요. + 앵무새 책 'Parrots for Dummies' 며칠 전 따뜻한 날, 경희궁에 다녀왔어요. 자다 일어나 부시시한 미요 경희궁은 사람이 없어 한적하고 좋더라구요, 숭정전 계단 앞에서 S 라인을! 표정 좀 보세요!! ㅋㅋㅋㅋ '경희궁 왔어요!' 인증 사진도 찍어주고!! 미요 표정이 다 똑같죠? 첫 산책이라 그런지 많이 얼어있어요 ㅋㅋ + "Parrots for Dummies"를 아마존(amazon.com)에서 주문했어요~ 외국서적 인터넷 구매는 처음이라 은근히 기다려지더라구요~ 봉투를 뜯을 때 어찌나 설레던지! 책이 예뻐보이긴 처음이에요 *ㅅ* 작가 소개 칼라 페이지도 5장이나 있답니다~ 그 외엔 다 흑백 페이지에요. 모르는 단어가 많아 찾아가며 읽고 있어요. 영어이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읽지는 못해서 틈틈히 읽고있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 책.. 2009. 11. 26.
[모란앵무] 아기공룡 미요 목욕을 했어요, 아기공룡 미요. 목욕을 마친 후에는 이렇게 꼬리, 날개를 스스로 털면서 말려요. 미요는 파고드는 걸 참 좋아해서 밖에 나와 있을 땐 손수건 안에서 잡니다. 아직 어려서 잠이 많거든요, 신나게 놀다가도 어느순간 보면 졸고 있습니다 ㅋㅋ 손수건에 미요를 올려주면 "깜싸봐~! " 하듯 배깔고 그 자리에 눕습니다.(앉는 걸까요?) 그럼 제가 손수건을 돌돌 말아줘요 ^^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미요 ♥ 기분 좋은 미요 기지개 펴기 낮잠도 틈틈히 자구요. 노트북 위에서도 좁니다.. 2009. 9. 30.